[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줄이고 있다.
10일 오후 1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31포인트(0.17%) 내린 1946.98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62억원, 642억원 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홀로 913억원 순매도 중이다. 7거래일 연속 매도다.
프로그램은 차익 1365억원 매도, 비차익 89억원 매수, 총 1277억원 매도 물량이 출회 중이다.
건설업, 전기·전자, 운송장비, 유통업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하락 분위기다. 전기가스업, 통신업, 증권, 음식료품, 기계, 섬유·의복 순으로 내림세다.
LG전자(066570)가 북미시장에서의 휴대폰 판매 호조소식에 3% 가까이 강세다. 기관의 순매수 1위 종목이다.
코스닥지수는 2.59포인트(0.53%) 오른 494.15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45원 오른 1141.8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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