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세미콘, 플랙서블 AMOLED 최대 수혜..'매수'-한화證
2012-05-14 08:53:09 2012-05-14 09:51:07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한화증권은 14일 테라세미콘(123100)에 대해 플렉서블 AMOLED 최대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시작했다.
 
박유악 한화증권 연구원은 "올해 테라세미콘의 실적은 매출액 1738억원, 영업이익 317억원으로 AMOLED장비업체 중 가장 큰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MD A3에 열처리장비와 플렉서블 Curing의 납품을 예상한다"며, "열처리장비는 A2에 이어 A3에서도 안정적인 수주를 이어갈 전망이고, 플랙서블 AMOLED의 플라스틱기판 생산을 위한 플렉서블 Curing장비는 SMD에 독점 공급되면서 실적 모멘텀을 이끌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단기 급등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는 올해 EPS기준 PEE 10.3배에 불과하다"며, "따라서 기존 열처리장비와 함께 플렉서블 AMOLED의 필수장비인 플렉서블 Curing을 SMD A3에 납품할 것으로 예상되는 테라세미콘의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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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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