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BS투자증권은 16일
SBS콘텐츠허브(046140)에 대해 ▲매력적인 사업구조와 ▲디지털 전환 및 IPTV, 모바일 등 전방산업의 성장국면 ▲과도한 주가하락에 의한 밸류에이션 장점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신건식 BS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대비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비용통제가 적절히 이루어졌고, 엔터사업부의 축소로 비용부담이 완화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에는 1분기를 뛰어넘는 호 실적이 예상된다"며 "SBS의 시청률이 회복된 점, 뿌리깊은 나무의 해외수출 건이 실적에 반영된 점이 근거"라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5월 이후 SBS의 드라마 라인업이 더욱 강화되거나 뿌리 깊은 나무가 좋은 가격에 판매된다면 2분기 영업이익 92억원을 상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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