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KB투자증권은 18일
GS건설(006360)에 대해 2분기부터 다양한 해외 입찰 결과가 구체화돼 3분기에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5만원을 유지했다.
허문욱 KB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은 지난 16일 사이디 전력청 SEC가 발주한 사우디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계약은 해외수주액 달성률을 7.5%로 높임과 동시에 의미있는 해외 수주 확보의 모멘텀"이라고 평가했다.
허 연구원은 "사우디 페트로라빅2에 이어 베네수엘라 가스플랜트 9억달러가 2분기에 기대된다"며 "3분기에는 사우디사다라 케미칼 18억달러, 베트남 호치민 철도 5억달러 등 다양한 해외 입찰 결가과 기대된다"며 "현 주가 수준은 충분히 조정을 거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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