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팔도의 나눔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릴레이 로야구 관람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팔도는 프로야구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을 기획했으며 500여명의 어린이들을 야구장으로 초청해 프로야구를 함께 관람한다.
지난 3일에는 광주시청과 연계해 다문화가정과 복지시설 어린이를 포함 총 200여명이 광주구장에서 프로야구를 관람했다.
15일에는 안심제1종합복지관 어린이들을 대구구장으로 초청해 함께 프로야구를 즐겼다.
22일에는 잠실야구장에 다문화가정과 양준혁 야구재단 등 어린이 60명을 초청해 프로야구를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팔도 최재문 대표이사는 시구자로 나서며, 다문화가정 어린이가 시타자로 나서는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야구점퍼와 팔도 제품을 간식으로 제공하며, 프로야구 관람 전에는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해 동물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프로야구를 관람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