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ADB 공동 국제금융감독 컨퍼런스 개최
2012-05-23 11:24:41 2012-05-23 11:25:18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금융감독원은 23일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국제 금융감독 협력:규제개혁과 영향’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고노 마사미치 일본 금융청 부청장, 앤드루 솅 전 홍콩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 통우라이 림비티 태국 중앙은행 부총재보, 사키스 요구르찬 미국 연준 부국장, 이완 아지스 ADB 국장 등 APEC 소속 20개 국가의 감독기관 및 IMF, World Bank 등 국제기구 고위급 간부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컨퍼런스는 총 7개 세션의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각 세션에서는 금융안정성 확보를 위해 각국에서 추진중인 금융규제 개혁 상황 및 향후 글로벌 금융규제 개편 방향에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금융안정성 확보를 위해 각 국가에서 추진중인 금융규제 개혁 상황 및 향후 글로벌 금융규제 개편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국제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아·태지역 금융감독분야 개혁을 주도하는 역내 리더십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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