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스님들, SK텔레콤 티움관에서 ICT체험
2012-05-24 14:34:04 2012-05-24 14:34:34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아기스님들이 ICT를 체험하러 SKT의 '티움'관을 찾았다.
 
SK텔레콤(017670)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조계사와 공동으로 동자승들을 위한 미래형 정보기술 체험관 'T.um(티움)' 특별 체험 행사를 24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의 티움을 방문한 10명의 동자승들은 최첨단 미래기술을 체험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자승들은 티움에 전시된 스마트 홈, 스마트 카 등을 직접 작동시켜 보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네트워크 게임과 3D영상을 즐기는 등 IT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첨단 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SK텔레콤은 모처럼 힘든 수행생활에서 벗어나 즐거운 체험행사를 경험한 동자승들이 동심과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동화책 세트와 메시지콩 화분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항수 SK텔레콤 홍보실장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어린 나이에도 힘든 수행 생활을 견디며 미래 사회의 빛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기 스님들을 위해 특별한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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