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25일 채권시장은 유로존 관련 불안요인에 따른 관망세로 보합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재승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실패함으로 인해 유로존 이슈의 영향력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금리수준에서 추가 시장금리 강세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와 위기 확산 등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가능성 또한 높지 않기 때문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 스탠스 또한 유지될 것이란 판단이다.
전일 채권시장은 강보합 국면을 보이며 마감했다. 지표물인 국채 3년물은 0.01%p 하락한 3.35%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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