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섭 대우증권 연구원은 “아이테스트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1190억원, 영업이익은 232억원으로 각각 지난해보다 17.3%, 28.7%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19.5%에 달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했을 때 주가수익비율(P/E)가 8.9배 수준으로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아이테스트는
SK하이닉스(000660)에 의존했던 상황에서 벗어나
삼성전자(005930) 등 국내외 30여개 업체로 거래처를 확대시켰다”며 “2분기부터 일본 샤프에 MCP 테스트 물량이 신규 매출로 잡히는 등 앞으로 급속도로 증가할 모바일기기용 MCP 테스트 물량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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