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생명보험사들 주가 하락골이 깊어지고 있다.
대한생명은 지난 3월 7800원대 이후 주가가 미끄러지고 있다.
이날 보합권으로 9050원에 거래 중인
동양생명(082640)도 지난 3월 중순 1만5000원대에서 떨어지는 중이다.
생명보험의 대장주격인
삼성생명(032830)은 상대적으로 낙폭이 적지만, 이날은 1.57% 하락한 9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태현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가 올라가야 생명보험사들의 수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데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1개월째 동결되고 시중금리는 떨어지고 있어 생명보험사들의 매력도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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