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고려대와 산학연계 프로그램 운영
2012-05-30 14:22:24 2012-05-30 14:23:02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티브로드가 고려대 미디어학부와 산학연계프로그램중 하나로 '무한상상 에너지 소통'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20여명의 대학생들과 미시건 주립대학교 텔레커뮤니케이션 학과 교수 및 학생 4명이 광화문에 있는 티브로드 본사와 수원방송 스튜디오를 견학하며 국내 케이블TV방송시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의 명칭은 't-class'로 고려대 미디어학부의 국내 학부생과 대학원생 20여명과 티브로드 임직원 5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반기 한 학기동안 운영된다.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참여할 프로젝트는 N-Screen, Smart TV&STB, 부가서비스 활성화 방안, T-Commerce, 신규 방송통신 융합사업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티브로드는 이번 산학연계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과 상호 윈윈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케이블방송과 통신 비즈니스에 대한 관련 전공학과 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할뿐 아니라,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접목시킬 방침이다.
 
또한, 티브로드는 참가 학생들의 각 그룹별 프로젝트를 평가해 최우수 1팀, 우수 2팀을 선정해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을 지원하고, 향후 티브로드의 인턴쉽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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