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렉스턴W, 1일 판매 개시
초강성 3중 강철 프레임 바디 '안전성' 강조
2012-05-31 10:45:56 2012-05-31 10:46:30
◇쌍용차 '렉스턴 W'의 정측면 사진.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쌍용차(003620)(대표이사 이유일)가 New Premium SUV ‘렉스턴 W’의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쌍용자동차는 1일부터 전국 영업소에서 3세대 New Premium SUV ‘렉스턴 W’의 계약 및 출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쌍용차 측은 렉스턴 W가 고효율·친환경의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SUV로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렉스턴 W는 엔진 회전 영역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LET 한국형 디젤 엔진을 장착해 국내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특히, 초강성 3중 구조 강철 프레임 바디가 충돌 시 탁월한 안전성을 제공하며, 보증기간을 3년·6만km와 5년·10만km(구동계)로 확대했다.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비즈니스 용도에 맞춰 프리미엄 요소를 극대화한 ‘렉스턴 W’는 합리적인 판매가 책정으로 고객 부담을 줄였다.
 
가격은 트림 별로 ▲RX5 Deluxe 2733만원 ▲RX7 2972~3288만원 ▲Noblesse 3633만원이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렉스턴 W는 'SUV는 성능이 곧 스타일이다'를 개발 콘셉트로 성능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정통 프리미엄 SUV"라면서 "국내는 물론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으로 SUV 명가 쌍용자동차의 명성을 잇는 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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