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쌍용차(003620)는 지난 5월 내수판매는 4104대, 수출판매는 6059대를 기록해 2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의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 돌파 기록은 지난해 3월 '코란도 C' 출시 이후 13개월 만이다.
쌍용차는 "부산모터쇼에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렉스턴W'에 대한 신차 대기수요에도 불구하고 전월에 이어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며 "렉스턴 W가 본격 출시되는 6월 이후에는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렉스턴 W 출시를 기념해 시승 및 전시행사와 온·오프라인 경품 복권 이벤트 등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판촉행사를 통해 고객의 요구 부응과 판매 확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