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신영증권은 5일
롯데삼강(002270)에 대해 중장기적인 성장성이 밝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11% 상향 조정한 72만원으로 제시했다.
그룹 자산의 이동, 각종 M&A로 비전 선포 이후 롯데삼강의 외형은 3년간 연 20.6% 고성장을 기록했다.
롯데삼강에 대한 그룹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앞으로도 그룹의 종합식품회사로 탄력적인 외형 성장 기대해 볼만하다는 판단이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그룹의 관심이 우수한 재무구조,주력 사업의 마진 개선으로 M&A와 투자 독자적 수행 가능할 전망"이라며 "성장에 대한 프리미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 성장성 외에도 날씨가 예년보다 더워지고 있어 단기 실적도 든든해 주가 상승 탄력이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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