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 롯데시네마 노원점 4D 상영관 구축 계약
2012-06-05 10:49:42 2012-06-05 10:50:29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글로벌 3D 전문기업 레드로버(060300)는 5일 롯데시네마와 서울 노원점 4D 상영관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드로버와 롯데시네마의 4D상영관 구축은 롯데시네마 서울 청량리점, 김포점, 평촌점, 광주점에 이은 5번째다.
 
롯데시네마 서울 노원점 4D상영관에서는 레드로버의 4D 콘트롤러 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영화 장면에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바람이 불고 물이 튀는 실감 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기존 4D효과 외에 레이저와 스모그를 비롯한 특수효과, 사운드 바이브레이터라는 음향 우퍼(저음 스피커)의 세밀한 진동 시스템 등을 통해 보다 생상한 효과 전달이 가능하다.
  
전수연 레드로버 전시문화사업본부장은 "레드로버가 자체개발한 3D 원천기술을 접목시켜 3D융합에서 4D, 5D까지 기술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국내 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동남아 등 전세계로 4D와 5D상영관 시스템을 수출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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