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제약업종과 관련해 부진한 실적의 끝을 보이는 상황에서 경기방어주로써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의견을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8월 정부의 약가 인하 계획 발표 이후 제약업종은 작년 12월을 제외하고는 시장대비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면서도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5월 수익률과 6월 현재까지 수익률은 시장을 앞서고 있고 상위 제약업체의 실적도 2분기를 바닥으로 조금씩 좋아지기며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어 경기방어주 역할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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