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교보생명은 임직원 23명으로 구성된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이 11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베트남 낙후지역에 도서관을 건립해 어린이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실시된다.
도서관이 세워지는 곳은 낙후농촌 지역인 번째성 빈칸동 마을로, 교보생명 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곳을 찾는다.
교보생명 해외봉사단은 봉사기간동안 학교 도서관 짓기 공사에 직접 참여하며, 건립비용을 후원한다. 완공 후에는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주거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춰 해외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교보생명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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