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이 골드만삭스, 템플턴 등 자산운용사 CEO 22명을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그동안 자산운용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객중심의 자산운용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약 9조원의 변액보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교보생명은 주식형, 인덱스형, 채권형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업계 정상권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K-컨슈머리포트에서 교보생명 변액연금 상품들이 전부 수익률 1~4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를 내는 데는 우수한 자산운용사 선정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매분기마다 자산운용사 CMO, 펀드매니저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고객자산의 가치 증대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창재 회장(왼쪽)이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자산운용사 CEO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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