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신원(009270)의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는 지난 7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애비뉴엘에서 롯데백화점 임원, 팀장을 위한 '비즈니스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스타일링 교육에는 롯데백화점 상품 본부장, 영업 본부장 등 총 20여명의 임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본사의 팀장급 이상 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정두영 신원 반하트 디자인실장의 설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비즈니스 스타일의 정의와 쿨비즈 패션 연출, 여름 코디네이션과 스타일 규칙 등에 관해 이론과 모델 시연이 이뤄졌다.
또 이번 클래승서는 신원이 올 가을 론칭 예정인 바지 전문 브랜드 '아이코닉7'이 공개됐으며 다양한 바지 스타일링을 알려주기도 했다.
신원 관계자는 "반하트의 정체성인 이탈리안 스타일의 코디네이션과 이탈리아 직수입 제품인 알바자를 통해 더욱 다양한 코디네이션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스타일링 클래스에 참석한 롯데백화점 직원들은 "비즈니스 캐주얼 패션의 이론과 실제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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