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1850선을 회복하며 낙폭을 줄이고 있다.
12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57포인트(0.51%) 내린 1857.47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매수폭을 점차 늘리며 각각 357억원, 419억원 '사자'세를 유입하며 지수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89억원 팔자세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368억원 매도, 비차익 126억원 매수 등 총 235억원 매도물량이 출회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53%), 비금속광물(0.10%)을 제외하고 일제히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섬유·의복(-2.23%), 전기가스업(-1.53%), 건설업(-1.37%), 철강·금속(-1.33%), 운수창고(-1.07%) 순으로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93포인트(0.20%) 오른 470.52를 기록 중이다.
다음(035720)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다음 인수에 나설 것이라는 소문에 6% 넘게 급등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55원 오른 116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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