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SBI모기지, 사상최고가..공모가 회복은?
2012-06-13 13:59:59 2012-06-13 14:00:42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올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일본기업 SBI모기지(950100)가 장중 첫 거래일 시초가를 회복했다.
 
13일 오후 1시5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BI모기지는 전날보다 1.12% 오른 6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6300원은 이 회사가 코스피에 데뷔한 지난 4월30일 거래 시작가다.
 
이 회사 주가는 이날 장중 6500원까지 상승하면서 상장 이후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다만 공모가인 7000원에 비해선 아직 10.00%가량 못 미친다.
 
앞서 지난달 이 회사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기념해 주당 300원씩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 5.6%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71억원 규모다.
 
배당기준일은 이달 30일이며 배당기준일로부터 1개월 이내 배당금이 지급된다. 이번 임시배당은 오는 19일 한국에서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승인된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전년대비 6.1% 늘어난 1301억434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7% 증가한 1619억1819만원, 당기순이익은 5.1% 감소한 431억7552만원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