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휴켐스(0692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존 예상치를 상회하고 성장전략이 곧 가시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휴켐스의 2분기 실적이 주력제품인 DNT 가동률 상승과 원료가격 강세로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인 149억보다 증가한 17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주력 제품 증설이 3분기에 완료되고 탄소매출권 판매량이 증가하면 오는 2013년 영업이익은 200억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중국 진출 프로젝트가 연내 가시화될 가능성이 크고, 탄소배출권 추가확보도 UN승인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향후 지속 성장을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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