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공무원 노조, 우수간부 설문조사 결과 발표
2012-06-19 15:53:47 2012-06-19 15:54:33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직원들이 뽑은 우수 간부에 석제범 통신정책국장과 박재문 네트워크정책국장이 선정됐다. 석 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간부로 뽑혔다.
 
방송통신위원회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4일부터 위원회 본부, 국립전파연구원, 중앙전파관리소의 4급 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과장급으로는 이창희 통신경쟁정책과장, 허원석 전차자원기획과장이 선정됐으며 우수 직원으로는 박인건 사무관, 이준희 사무관, 이종일 주무관, 최동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창희 과장은 3년 연속 우수 간부로 뽑혔다.
 
방통위 노조는 지난해를 '소통하는 노사문화 정착의 해'로 정하고 '행복한 방통위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직원의 78%가 행복한 방통위 만들기 운동이 조직문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방통위 노조는 우수간부와 직원에 대해 방통위 만들기 운동의 혁신리더로 선정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윤세정 방통위 노조위원장은 "하반기에도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행복한 방통위 만들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방통위가 '소통하는 노사문화 정착'의 모범부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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