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대선 테마株, 금감원 경고에도 강세
2012-06-20 10:41:10 2012-06-20 10:41: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금융감독원이 대선 테마주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경고했지만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20분 민주통합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김두관 경남지사의 테마주들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광림(014200)이 5.52%로 가장 상승폭이 크고 아즈텍WB(032080), 한라IMS(092460), 넥센테크(073070), 대성파인텍(104040), 세우글로벌(013000) 등은 1~2%대 오르고 있다.
 
또 다른 대선후보자인 안철수 서울대 교수 테마주들도 소폭 강세다.
 
안랩(053800)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지만 미래산업(025560), 오픈베이스(049480)가 2%대 상승을 기록 중이다.
 
 
이들 대선테마주들은 전일 금감원이 급등한 테마주에 대해 기획조사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급락했었다.
 
대선테마주에 대한 금감원의 견제 효과가 하루 밖에 가지 않은 것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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