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21일 '부산 센텀 푸르지오' 1, 2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1대 1, 최고 29.49대 1을 기록했다고 22일 전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부산 센텀 푸르지오'는 전 평형이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데다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해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하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강남 푸르지오 시티, 세종시 프로지오 시티,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등 오피스텔과 주상복합, 아파트를 가리지 않고 모두 청약을 마감하며 6월 분양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돼 있긴 하지만,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산정으로 실수요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 137-9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부산 센텀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28층, 6개동, 전용 59~84㎡, 4개 타입 총 560가구로 구성됐다.(1588-6452)
지난 21일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부산 센텀 푸르지오' 견본주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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