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등 증권기관 3사, 청렴문화 확산 합동 워크샵
2012-06-25 16:58:17 2012-06-25 16:59:16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등 증권유관기관은 25일 한국거래소 19층 회의실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감사전문성 제고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 소속 상임감사들은 이날 워크숍에서 기관을 대표해 청렴실천의지를 담은 청렴서약서에 서약한 뒤 상호 교환했으며, 각 기관의 청렴문화 확산 방법과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감사능력 제고를 위한 외부전문가 교육과 함께 자체감사기구 간의 감사정보와 감사기법 공유 등에 대한 토론이 함께 진행됐다.
 
김성배 한국거래소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본시장 건전성 제고와 투자자의 신뢰확보를 위하여 자체감사기구가 앞장서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며 "선진감사 정보교류와 선진감사 기법습득을 통해 감사전문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욱(왼쪽부터) 코스콤 상임감사와 김성배 한국거래소 상임감사, 홍두표 한국예탁결제원 상임감사가 청렴문화 확산과 감사전문성 제고를 위해 25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워크숍에 앞서 청렴서약서에 서약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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