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신세계푸드(031440)가 그룹 차원의 성장동력이 마련됐다는 전문가들의 평가에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27일 오전 9시8분 현재 신세계푸드는 전날 보다 1400원(1.82%) 오른 7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그룹 차원에서 식품관련 사업의 효율화를 위한 검토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보여 이는 신세계푸드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 호재라 생각된다"며 "오랜 기간의 박스권에서 벗어나 주가 리레이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 8월 중 충북 음성에 물류, 후숙 공장의 1차 오픈을 앞두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식자재유통 부문의 성장 가속화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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