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지분법 손실불구 흥행성적 양호 ..'매수'-KTB證
2012-06-28 08:53:34 2012-06-28 08:54:18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KTB투자증권은 28일 CJ CGV(079160)에 대해 영화 흥행으로 영업실적이 견조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기준 매출 1471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으로 작년대비 각각 14.8%, 19.1% 증가했다"며 "이는 건축학개론, 맨인블랙3 등 영화 흥행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다만 지분법 손실이 1분기의 30~40억원과 유사한 규모로 2분기에도 발생할 것"이라며 "지분법 손실을 고려한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15배 수준으로 글로벌 멀티플렉스의 12.5배 대비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