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올림픽 7위 이상이면 경차 11대 쏜다
2012-06-28 10:04:32 2012-06-28 10:05:16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런던올림픽을 기념하고 자체 행사 시즌을 맞아 가격 할인과 업계 최대 규모의 경품을 내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우선 세븐일레븐은 우리나라가 올림픽 7위 이상을 기록할 경우 홈페이지 추첨을 통해 11대의 경차를 지급한다.
 
목표 순위 달성을 못해도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 1000원을 제공한다.
 
내달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담배와 서비스를 제외한 구매 금액이 4000원 이상이거나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영수증을 세븐일레븐 홈페이지(www.7-eleven.co.kr)에서 응모하면 된다.
 
세븐일레븐은 또 홈페이지에서 양궁, 장애물뛰기 등 추억의 오락실게임대회를 열고 게임 3종의 합산점수에 따라 1등에게는 금 10돈, 2등에게는 금 5돈을 시상하는 등 총 2012등까지 경품을 지급한다.
 
동점자가 나올 경우 순위 달성 시간 순서에 따라 등수를 결정, 8월9일까지 참여일수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단,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세븐일레븐은 자체 연중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인 세븐일레븐데이를 맞아 오는 8월9일까지 총 71만1000개의 모바일 경품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같은 기간 세븐일레븐은 3~4000원 상당의 과자, 음료 세트 8종을 구성해 2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황인성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올림픽과 자체 행사를 맞이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행운을 드리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는 경품 수나 혜택 측면에서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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