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이마트(139480)는 다음달 18일까지 넥센타이어 40개 품목을 25%에서 최대 52%까지 할인해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이마트 134개 점포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6개 점포 등에서 진행되며 구매 고객에게 타이어 1본당 1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SK스피드메이트와 제휴해 다음달 31일까지 점포별 지정 스피드메이트에서 타이어 무료 장착 서비스도 진행한다.
프리미엄급 타이어는 기본 OE급의 상위 모델로 주행성과 저소음, 마모성능이 향상된 고성능 모델이다. 가격대는 상품권 혜택을 포함해 1본 당 7만원에서 11만원대로 다양하다.
신차장착용으로 K5, 쏘나타 등 신차에 장착되는 기본 OE(Original Equipment)급 타이어 18개 품목과 프리미엄급 타이어 4개 품목, SUV용 타이어 5개 품목, 일반급 타이어 8개 품목 등 총 35개 품목도 25%에서 최대 41%까지 할인 판매한다.
기본 OE급 타이어는 연비와 제동, 정숙성을 향상시킨 우수한 품질의 타이어로 넥센타이어의 매출 60% 가량을 차지한다.
타이어 구매는 이마트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이뤄지며, 구매 영수증과 장착쿠폰을 이마트 점포별로 지정된 직영 스피드메이트로 가져가면 무료 장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병섭 이마트 서비스MD팀장은 "휴가철을 맞아 연비, 주행성 등이 향상된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급 타이어를 파격가에 준비했다"며 "기본 할인 뿐만 아니라 무료장착 서비스까지 함께 진행해 고객들이 안전한 휴가길을 떠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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