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추천주>
생산업체로 하반기에 PX업황이 회복 시 빠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됨.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연기된 PTA 신증설 공급 물량 출회로 인한 수요. 증가로 PX 스프레드가 2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됨. 또한 현재 주가기준 시가배당률은 5% 수준으로 높은 배당성향에 따른 주가 하방 경직성도 기대
<기존추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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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009150)=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 및 LCD TV 수량 증가로 2/4분기 매출액 1조9012억원(+13.1%, y-y), 조정영업이익 1289억원(+79.3%, y-y)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또한, MLCC 사업의 경우 모바일 제품을 중심으로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경쟁업체들의 Capa 증설 제한 및 판가 인하 자제 등으로 수익성개선이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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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 2분기는 업황 불확실성하에도 석유화학의 다양한 '다운스트림'제품 보유. 정보전자/전지의 안정적인 실적에 힘입어 타사대비 탁월한 실적 방어력을 보여줄 전망. 3분기는 정보소재 부문 및 배터리 부문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아크릴 가소제 부문의 증설 효과로 2분기대비 실적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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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117930)=최근 컨테이너 운임 상승 및 벙커-C유 가격 하향 안정화로 유류비 부담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369억원(흑전 y-y)에 달할 전망이며 3분기에는 1835억원(흑전 y-y)로 턴어라운드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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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008770)= 2분기 일본의 골든 위크(4월28일~5월6일)와 중국의 노동절 연휴(4월28일~5월1일) 효과에 이어 3분기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를 맞아 입출국자 증가 및 면세점 사업부문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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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001300)=전자재료 부문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편광필름과 LCD 광학 필름 사업의 구조조정 이후 1분기 45.7%에 달했던 전자재료 부문의 영업이익 비중이 2분기에는 51.6%, 3분기에는 57.2%로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 전자재료 부문 이익 기여도 상승과 더불어 OLED관련 유기재료 사업이 내년부터 가시화되며 시장 성장 효과와 고객사 내 점유율 상승 효과가 동시에 나타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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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012330)=최근 출시된 K9에서 현대차그룹 차종으로는 처음으로 어댑티브 풀 LED헤드램프, 어라운드뷰 모니터(AVM), 텔레메틱스 시스템(UVO) 등의 기술 적용. 따라서, K9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현대기아차 FR(앞 엔진 배치, 후륜구동)을 비롯한 신 차종에 신제품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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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006400)=2차전지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서 애플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성장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향후 모바일 기기의 전지용량 확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울트라북의 성공적인 안착시 또 다른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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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034020)=1분기 신규수주는 약 9000억원으로 부진한 수준이었으나 2분기 사우디얀부 3 담수 및 발전(2조원), 하반기 인도(NLC 2조원), 베트남(2조원), 카타르(RasLaffan 3조원), 쿠웨이트(Aljur 2조원) 등 올해 약 12조원의 신규수주 가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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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086280)=현대차그룹의 고성장세에 힘입어 1분기 실적도 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 특히, 해외물류 및 CKD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있어 규모의 경제 효과 등으로 비용구조가 낮아져 향후 수익성 개선도 동반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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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정공(043370)= 2011년 매출액 중 현대차그룹 의존도(78%)가 높은 상황에서 점차 GM, 포드, 닛산향 매출 확대 중이며, Audi, PSA 등 유럽 완성차업체로부터 소규모 수주를 받는 등 고객처 다변화 진행 중.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01억원(YoY, 10.2%), 195억원(YoY, 17.5%)에 이를 전망 또한, 1분기 슬로바키아법인을 100% 자회사로 편입한데 이어 올해 중 미국법인에 대해서 잔여지분 인수 계획 등 해외자회사 추가 지분 매입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2014년까지 연평균 18% 성장할 전망(당사리서치센터 전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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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131400)=2분기 신제품 출하 지연에 따른 양산물량 이월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이 전망되지만 지연되었던 신제품 출시 및 매출처 다변화 효과가 반영되는 3/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됨. 상반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83억원(YoY, 16.1%), 94억원(YoY, 1.5%)을 기록할 전망이며, 현재 PER 5.8배로 밸류에이션 모멘텀도 크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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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세미콘(123100)=동사는 삼성디스플레이의 A2 라인 phase-3에서 LTPS 열처리 및 Flexible Curing 장비를 독점적으로 수주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열처리 장비 기술을 기반으로 AMOLED용 커링장비, 결정화 장비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함. 특히, 7월 초 삼성전자의 LCD 사업부와 SMD, S-LCD 등이 통합된 삼성디스 플레이 출범 이후 AMOLED 설비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향후 AMOLED 뿐만 아니라 반도체 및 LCD 장비 분야로도 전략적 변화에 대응이 하능하며, 반도체 LPCVD 장비 매출 본격화와 LCD에 Oxide TFT 적용에 따른 수혜로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90억원(33.3%,YoY), 370억원(164.3%, YoY)을 기록할 전망
PC기반의 인터넷결제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결제시장이 향후 급속히 커질 것으로 예상돼 지속적인 성장 전망. 2012년 매출액은 2250억원(+24.9%, y-y), 영업이익 238억원(+58.6%, y-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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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046890)=2분기부터 메이저 TV업체들의 저전력 직하타입 LED TV 출시가 확대될 전망. 동사는 삼성과 LG 및 중국 TV 업체들에게 관련 제품을 납품하고 있어 향후 높은 실적성장이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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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004000)=2분기 예상 영업이익 280억원으로 염소/셀룰로스 계열의 호조세 지속과 전자재료 적자폭 축소로 전분기대비 +2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 2012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5조원(+11.3%, y-y), 영업이익 1035억원(+43.2%,y-y)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공격적 설비 투자를 통한 캐쉬카우 확대, 요소사업 구조조정을 통한 암모니아 부문 이익 안정성 등 장기 성장성도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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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스(088390)=1분기 갤럭시노트 판매 호조에 이어 2분기에는 갤럭시S3 출시 효과로 인해 FPCB 업황 호황이 지속될 전망. 동사는 FPCB 업체 대부분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기기의 경쟁적인 출시는 동사 실적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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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083650)=HRSG(배열회수보일러) 글로벌 M/S 2위 업체(지난해 수주실적 기준)로서, 선진국의 이산화탄소 규제, 셰일가스 개발, 일본 원전사고 등으로 가스복합화력발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른 수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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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033640)=12인치 WLP(Wafer-Level Package) 사업의 경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확대에 따른 모바일 AP 물량 급증으로 본격적인 실적개선세가 나타날 전망. 연결대상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동반되고 있어 수익성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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