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핀에어는 전 세계 공항 라운지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라이어리티 패스로부터 '2012년도 강력 추천(Highly Commended) 라운지 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프라이어리티 패스는 지난 2005년부터 회원들이 직접 남긴 수만 건의 이용 후기를 분석해 매년 자체적으로 공항 라운지들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헬싱키 공항 국제선 터미널에 위치한 핀에어 라운지는 프라이어리티 패스 회원뿐 아니라, 핀에어 플러스 플래티넘, 골드, 실버 회원과 'AY' 편명이 표기된 티켓을 소지한 모든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식사 때 맞춰 제공되는 뷔페와 다양한 간식, 음료도 상시 제공한다. 장거리 여행자들을 위해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시설과 여섯 개의 개인 샤워 부스도 갖추고 있어 환승을 대기하는 동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핀에어 VIP및 라운지 서비스 담당 매니저 마르쿠 레메스는 "이번 수상을 고객들의 격려로 삼아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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