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제이콘텐트리(036420) 멀티플렉스부문 계열사인 메가박스는 영화시장 호황과 이번해 좋은 라인업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
메가박스는 직영관 기준 지난해 상반기 관객수는 686만명이었으나, 이번해 상반기 관객수는 전년대비 24% 증가한 850만명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흥행과 개봉 예정인 '도둑들', '다크나이트 라이즈' 등이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3분기에도 최고 관객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로써 제이콘텐트리는 매거진(M&B) 부문과 더불어 멀티플렉스 부문이 확실한 수익창출원 역할을 하고, JTBC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방송부문은 성장엔진이 될 것으로 보고 있어 전체 실적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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