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LG유플러스가 9일부터 갤럭시S3 LTE 판매를 시작한다.
이에 대해 사전 예약가입한 고객은 지정한 대리점이나 집에서, 예약가입하지 않은 고객은 가까운 대리점 등을 방문해 갤럭시S3 LTE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2일까지 갤럭시S3 LTE를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삼성전자의 갤럭시S3 LTE의 악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애니모드'의 모바일 상품권 10만원권과 모바일 티머니 1만원권 등을 증정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LTE 72 요금제 이상 가입 고객에게는 실시간 방송, 지상파 방송 VOD, 최신영화 등을 HD급 화질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HDTV 서비스 U+HDTV(월정액 5000원)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LTE 52 요금제 이상 가입 고객에게는 LG유플러스의 네비게이션 서비스 U+Navi(월정액 5000원)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3 LTE로 기기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기존 가입 고객들을 위해 가입기간에 따라 최대 15만원까지 단말기를 할인받을 수 있는 기기변경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하반기 중 갤럭시S3 LTE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800㎒와 2.1㎓ 두 개 주파수 대역을 모두 롱텀에볼루션(LTE)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캐리어 서비스와 음성을 데이터로 이용하는 VoLTE(Voice over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갤럭시S3 LTE 가입 가격과 혜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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