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케이씨에스, 연사흘 '上'에 신고가..경제민주화 수혜주?
2012-07-12 09:30:20 2012-07-12 09:31:09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SI업체 케이씨에스(115500)가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케이씨에스는 전날보다 14.87% 급등한 28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0일 1860원에서 이날 2820원으로 51.61% 급등했다.
 
시장에선 주가 급등의 이유를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경제민주화' 발언 탓으로 풀이하고 있다.
 
대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계열 SI업체들과 경쟁이 불가피한 중소 SI업체들이 박 전 위원장의 경제민주화 발언 덕을 볼 것이란 추측이다.
 
한 증시전문가는 "박 위원장이 중소 SI업체에 대해 특별히 언급한 적은 없다"며 "경제민주화 차원에서 수혜주라면 코스닥 전 종목이 해당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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