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모바일 게임株 '와르륵'..게임업계 동반 '급락'
2012-07-13 10:05:05 2012-07-13 10:05:48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모바일 게임사들 주가마저 무너지면서 게임주들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현재 컴투스(078340), 게임빌(063080), JCE(067000), 액토즈소프트(052790), 위메이드(112040), 라이브플렉스(050120) 등 모바일 게임사업으로 주목받았던 게임사 주가가 4~7%대 하락하고 있다.
 
이들 종목들은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시장이 커질 것이란 기대 덕분에 최근 급락장에서도 40~100%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었다.
 
그러나 국내 증시 악화로 차익 실현매물이 나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크로스파이어’ 소송으로 급락했던 네오위즈게임즈(095660), 네오위즈인터넷(104200)은 각각 2%, 6%대 하락하며 연속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낙폭이 컸던 엔씨소프트(036570)만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엔씨소프트도 상승폭이 갈수록 줄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