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CJ프레시웨이(051500)는 지난 18일 CJ제일제당센터 3층 조리아카데미에서 서울.경기 지역의 일선 학교 영양사와 영양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우수 고객 초청 급식메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 개발되는 급식메뉴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교 영양사와 영양교사들에게 전문 셰프들이 개발한 메뉴들을 직접 시연하고, 새로운 조리법을 알려주는 등 최신 급식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단체급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조리기구지만 제대로 활용하기는 어려운 '오븐'을 이용해 삼계탕이나 떡류, 두부로 만든 장어구이 등 몸에 좋은 건강음식 등 총 12가지 레시피를 다양하게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선동주 CJ프레시웨이 셰프는 "세미나 참가 신청을 받자마자 오늘(7월18일)을 포함해 8월7일과 9일, 총 120석이 신청 하루만에 모두 마감되는 등 그 인기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부산, 광주 등 지방으로도 세미나 개최를 확대해 학교 현장 영양교사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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