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31일 채권금리가 보합 마감했다. 미국 국채금리 하락 영향으로 소폭 강세 출발했으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관망모드와 증시 상승에 등락을 거듭한 결과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과 동일한 2.85%에 마감했다.
5년만기, 10년만기, 20년만기 국고채는 모두 0.01%p 올라 각각 2.97%, 3.14%, 3.22%에 장을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6월 선물이 전일에 비해 3틱 내린 105.97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1%p 내린 2.83%, 통안채 1년물은 전일 대비 0.02%p 빠진 2.83%에 거래를 마쳤고 통안채 2년물은 0.01%p 내린 2.8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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