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알뜰폰 '티브로드 모바일' 출시
2012-08-01 15:51:37 2012-08-01 15:52:39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국내 최대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가 이동통신재판매(MVNO·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한다.
 
티브로드는 1일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의 알뜰폰 서비스(MVNO)를 재제공 받아 이날부터 '티브로드 모바일’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티브로드는 정액제 3종 , 종량제 3종 , 데이터 정액제 3종 크게 총 9개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티브로드 모바일 요금제
 
티브로드 관계자는 "기존 이동통신사 대비 20~40%, 다른 업체의 알뜰폰 서비스 대비 최대 20% 저렴하고 경제적인 요금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티브로드는 또 기존상품과 결합한 케이블TV, 인터넷, 유선전화에 알뜰폰까지 4가지 상품을 묶은 QPS(Quadraple Play Service)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티브로드 류재신 마케팅본부장(CMO)은 "티브로드 모바일은 소비자들의 사용패턴에 따른 틈새시장에 주안점을 두고 상품을 구성했다"며 "기존 방송권역 내 영업력을 바탕으로 기존 서비스 가입자와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티브로드 모바일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티브로드 인터넷 홈페이지(www.tbroa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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