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차익매물에 나흘만에 하락
2012-08-08 16:46:54 2012-08-08 16:47:58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8일 유럽 주요증시는 나흘만에 하락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최근 단기 급등한데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31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32.47포인트(0.56%) 하락한 5808.77을 기록중이다.
 
독일 DAX30지수는 24.00포인트(0.34%) 밀린 6943.95에, 프랑스 CAC40지수는 8.38포인트(0.24%) 떨어진 3444.90에 거래되고 있다.
 
ING그룹과 경비회사 시큐리타스가 시장예상을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내놓으며 각각 1.63%와 6.86% 하락하고 있다.
 
영국증시에서는 바클레이즈가 1.66% 하락하고 있고, HSBC홀딩스도 0.42% 약세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전날 급락을 딛고 4.4% 급등 중이다.
 
독일증시에서는 포르쉐가 3.36% 오르며 지수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 코메르츠뱅크와 도이치뱅크는 0.8% 하락이다.
 
프랑스 증시에서 푸조가 1.7%, 소시에떼제네랄이 0.67% 오름세다. 소이텍그룹이 17% 폭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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