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신라교역은 전거래일 대비 750원(4.67%) 오른 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신라교역의 주가가 국내 동종기업에 비해 저평가 상태라며 매수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신라교역은 연안국 합작 투자 확대와 노후 선박 교체로 선단이 더욱 대형화될 것이며, 이는 어획량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기업가치를 제고시킬 것이란 분석이다.
앞서 신라교역은 지난 10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10.6% 증가한 178억2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86억원으로 14.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65.0% 증가한 157억38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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