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인파도 많고 물가도 비싼 바캉스 시즌을 피해 9~10월에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항공사들의 전략 마케팅 대상이 된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8월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오는 16일까지 동남아 인기 3개 도시(싱가포르, 방콕, 세부) 일반석·비즈니스석 항공권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일반석 왕복 항공권은 가포르, 방콕, 세부행이 27만5000원,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은 세부 61만원, 방콕 70만원, 싱가포르 84만5000원이다.
어린이 요금은 비즈니스석의 경우 성인 요금의 75%, 일반석은 성인과 동일하다. 이들 요금 모두 유류할증료와 세금은 포함하지 않는다.
출발은 9월1일부터 10월31일 사이에 가능(다만 9월28일~29일 출발 불가, 발권 후 출·도착지 변경 불가)하다.
일반석은 날짜 변경 시 5만원이 부과되며 홍콩 스탑 오버는 불가능하다. 비즈니스석은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날짜 변경이 가능하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장준모 영업마케팅 이사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의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와 함께 편안한 동남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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