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소외계층 아동 위한 'IT발전소 18호점' 개소
2012-08-16 09:02:00 2012-08-16 09:03:03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는 16일 대전에 위치한 청소년 보호시설 '효광원'에 'IT 발전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IT 발전소'는 LG디스플레이가 사회보육시설 내에 무료로 마련해주는 컴퓨터실로, 지난 2008년 경북 김천 임마누엘 영육아원에 1호점을 개소한 이래 이번이 18번째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까지 약 280여대의 최신 모니터와 컴퓨터를 지원했으며, 총 1500여명의 아이들에게 IT발전소를 이용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매칭 그랜트' 제도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전국에 'IT발전소' 보급 외에도 다문화 가정 문화체험 지원, 저시력 아동 캠프, 불우 이웃 돕기 조직결연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직원이 아동복지시설에 조성한 IT발전소에서 한 아동에게 컴퓨터 지도를 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