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6.6만건..예상 상회
2012-08-17 07:34:38 2012-08-17 07:35:36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지난주 미국의 실업자 수가 소폭 늘어났다.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2000건 늘어난 36만6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사전 전망치인 36만5000건을 1000건 웃도는 것이다.
 
다만 변동성이 적은 지난 4주간의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5500건 하락한 36만3750건을 기록하며 지난 3월31일 이후 최저 수준에 달했다.
 
브릭클린 다이어 BNP파리바 이코노미스트는 "고용 지표가 안정적을 찾아가는 것처럼 보인다"면서 "이달의 고용보고서에 희망을 걸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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