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정말 마음까지 들리나?' '음질이 그렇게 생생하다고?' '그럼 내 목소리가 더 근사하게 들릴까?'
SK텔레콤(017670)이 고품질 음성통화 서비스 'HD Voice'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무더위도 날려보낼 수 있는 이색 고객 체험 이벤트를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한다.
고객들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의 6개 SK텔레콤 대리점에 마련된 'HD Voice 납량체험 박스'를 통해 2G, 3G 음성통화와 HD Voice의 음질을 비교해 볼 수 있다.
SK텔레콤의 'HD Voice 납량체험 박스'에 들어가면 2G, 3G, HD Voice 세 가지 음질로 납량 음향이 흘러나온다.
고객들은 청각에만 의존해야 하는 어두운 박스 안에서 각 음향을 듣고, 느껴지는 공포감 차이를 통해 HD Voice의 음질을 체감할 수 있다.
사전 체험에 참가한 대학생 김지용(24세)씨는 "솔직히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HD Voice 음향은 듣는 순간 오싹하고 소름이 돋았다"면서 "말로만 듣던 HD급 음질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객들은 또 행사장에 마련된 HD Voice 단말기를 통해 HD급 통화음질, 빠른 통화 연결 속도, 통화 중 영상 전환 기능 등 HD Voice의 주요 특장점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HD Voice 체험 이벤트 참가 후 설문에 응답하고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워터파크 이용권, 독 스피커, 40인치 HD TV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