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미래에셋證, 실적악화 전망 불구 외국인 '러브콜'
2012-08-27 09:56:58 2012-08-27 09:56:58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이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50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날대비 900원(2.89%) 오른 3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바클에이즈, 모건스탠리, SG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의 실적개선 가능성을 놓고 부정적인 평가가 많이 나왔다.
 
동양증권은 미래에셋증권이 "증시가 회복되면 자산관리 부문의 성장세가 예상된다"면서도 거래대금 감소로 영업이익이 줄어들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낮췄다.
 
우리투자증권도 "추세적인 실적개선은 아직 어렵다"면서 시장여건 악화로 핵심 수익원인 자산관리부문에서의 실적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