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 美공화당 대선후보 공식지명
2012-08-29 07:41:12 2012-08-29 07:42:26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공화당의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됐다.
 
2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플로리다 탬파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공식 지명투표를 통해 롬니 전 주지사를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
 
롬니는 후보 지명에 필요한 1144명보다 많은 2061명의 대의원을 확보해 공화당 경선 레이스에 뛰어든지 14개월만에 승리를 거머줬다.
 
롬니의 후보 수락 연설은 오는 30일(현지시간)로 예정됐다.
 
이로써 롬니후보는 11월6일 치러질 대선까지 재선에 도전하는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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