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에 책임 임대보장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책임 임대보장제는 전용면적 24~29㎡ 타입을 대상으로 입주 후 2년간 대우건설에서 임대료를 보장해 주는 내용이다. 보장 임대료는 월 80~90만원선으로 차등 적용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2, 162-4번지에 들어서는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는 최고 지상 34층 4개동으로 이루어진 전용면적 24~59㎡ 총 1590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900만원(VAT포함)부터 시작하며(평균 1130만원),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당 지역에 일시적으로 오피스텔 공급이 많아지면서 입주 후 공실발생을 우려하는 수요자들을 위하여 책임 임대보장제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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