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서울 이태원에 세번째 '벽화거리' 조성
2012-08-29 13:56:16 2012-08-29 13:57:27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금호산업(002990)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아름다운 벽화-빛 그린 어울림 거리 3호'를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빛 그린 어울림 거리 3호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산관로6길과 우진주택 담장 등 총 100m에 이르는 거리에 조성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금호건설의 온라인 홍보대사 20명과 건국대, 단국대, 이화여대 등의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6주간 진행됐다.
 
금호건설의 아름다운 벽화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의 노후화된 공간을 벽화거리로 조성하는 것으로, 2009년 홍제동 개미마을에 1호, 2011년 시흥동 금천초등학교에 2호를 조성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금호건설 아름다운 벽화그리기-빛그린어울림마을 3호' 프로젝트에 참가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외벽에 벽화그리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락기 금호건설 상무는 "앞으로 사랑의 집 짓기, 연탄 나르기, 1사1촌 등 다양한 테마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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