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NH농협은행은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는 서민을 지원하기 위해 연 10~12%의 저리 상품인 'NH희망드림대출'을 9월 중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NH희망드림대출'은 신용도가 7등급 이상이고, 소득대비 신용대출 금액이 신용등급에 따라 150~300%이내이면 대출이 가능하다.
최근 조사 자료에 따르면 신용도가 양호한 1~6등급 이상 고객 중 42%가 제2금융권 등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한도는 최대 500만원 이내고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의 경우 1년, 할부상환인 경우에는 최대 7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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